예루살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감람산 전망대
올리브 나무가 많다하여 감람산이라 불렀다.
예루살렘 옛도시(Old City)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예수님의 기도장소로 유명하다.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1. 위치
감람산은 황금사원이 있는 예루살렘 옛도시 외편에 위치해 있다. 감람산과 예도시 사이에는
성경에서 자주 등장하는 기드론 골짜기가 있다.
감람산은 이 곳에 올리브나무가 많다하여 불려지게 된 이름이다.
AD 1세기까지는 많았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글쎄 이름값에는 못 미치는 듯하다.
감람산 전망대는 주차가 무료.
2. 감람산 전망대
감람산 정상에는 예루살렘 옛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의 한 곳이며, 만족도가 매우 높다.
3.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낙타
이곳에도 관광객들에게 잔 재미를 줄 수 있는 낙타가 있었다.
이스라엘이 중동이라는 사실을 잊다가 낙타를 보니 다시 생각나게 한다.
낙타는 한번에 마시는 물의 양이 약 120리터라고 한다. 이렇게 마신 물로 한 달을 버틸 수가 있다는데
사막의 배라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듯 하다.
4.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예루살렘 옛도시
멀리 보이는 황금돔이 이슬람교에서 메카 다음으로 성지로 여기는 황금돔 사원이다.
성벽 밖으로 있는 작은 네모 돌처럼 보이는 것은 무슬림 구역의 무덤들이다.
그리고 아래로 기슭따라 내려가면 그 곳이 기드론 골짜기이다.
기드론 골짜기에 있는 무덤들은 기독교인들의 무덤이고,
골짜기를 지나 감람산 산등성이에 있는 무덤들은 유대인들의 무덤들이다.
5. 감람산 관광객들
기독교인이라면 꼭 와보는 곳으로, 관광객들은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다.
6. 감람산에 있는 원형무대
감람산 정상에 있는 이 곳은 주로 종교인들의 예배 장소로 활용하기도 한다.
감람산(Mount of olives)
예루살렘 동편 높이 2700 피트의 산으로 감람나무가 많아서 감람산이라 하였다.
(1) 갈릴리 봉(행1:11)
(2) 승천산, 멸망산, 선지산(왕상11:7 23:13).
(3) 겟세마네 동산(마26:36).
(4) 다윗이 압살롬의 난을 이곳에서 피하였다(삼하15:30,16:1-30).
(5) 예수님은 이 산의 선지봉과 멸망봉 사이로 나귀를 타고 입성(마21:9).
(6) 만찬을 잡수신 후 이 산으로 가심(마26:30).
감람산에서는 예루살렘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래쪽은 무덤지역 예수께서 낮이면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이면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눅 21:37)
4개의 봉우리를 가진 조그마한 언덕으로, 가장 높은 봉우리가 해발 약 800 m 정도인 이 감람산은 예루살렘 동쪽, 기드론 계곡 건너편에 있는 산이다. 이 산에는 감람나무(Olive Tree)가 많았기 때문에 감람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예루살렘 보다 약 90 m 가 높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예루살렘 전체가 한 눈에 들어 온다. 예수님 당시에는 나무가 우거져 있었으나, AD 1세기 경에 숲이 다 망가져 버렸다. 유대인들은 이 산을 출발점으로 하여 일련의 봉화들을 밝혀두곤 하였는데, 바벨론으로 끌려간 동족들에게 새로운 달이 시작 되었음을 알려주기 위함이었다. 유대인들은 죽은자들이 감람산 위에서 부활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그런 까닭에 예부터 이곳 감람산은 무덤 지역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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