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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브 사막(신광야), 미츠페 라몬(Mitspe Ramon, Zin Dasert) 본문
이스라엘의 전체 면적 60%를 차지,
또한 신광야(הר צין)로 알려진 네게브 사막(미츠페 라몬)
네게브 사막은 건조지대로서 연평균 강우량이 300㎜에 불과,
생명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이 곳에서 이스라엘은 살아남는다.
1. 신광야로 떠나기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약 207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차로 이동하면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다행히 그 곳까지 3G(인터넷)가 잘 터져 별 어려움 없이 네비게이션과 함께 목적지인 미츠페 라몬까지 갈 수 있었다. 생각보다는 길이 잘 되어 있다. 사막이라 짚차를 고려할 수도 있지만 도로만 다닌다면 전혀 고려 안해도 될 듯 하다.
2. 신광야(미츠페 라몬)
미츠페 라몬 계곡은 해저에서 융기된 뒤 화산으로 패이고 오랜 세월동안 풍화작용을 거치면서 이루어진 특이한 곳이다.이곳이 신광야를 포함한 네게브의 진면목을 볼수 있는 곳이다.
네게브 사막은 건조지대로서 연평균 강우량이 300㎜에 불과하며, 해마다 불규칙적인 강우량으로 가뭄이 잦아 경작과 거주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나마 연중 강우량이 200㎜ 대의 지역은 농사를 가능하게 하였고, 75∼150㎜ 대의 중앙 네게브 고원지대는 주로 베두인들의 유목장소로 이용되었다.
뜨거운 태양 광야에 모든 것을 달구어 놓는다. 비가 오지 않고 한여름에는 풀 한 포기 나지 못한다. 그러나 아무 쓸모없을 것 같은 그곳에 싯딤나무 그늘을 만들어 놓아 오랜 광야 길에 지친 나그네에게 시원함을 제공해 준다.
3. 네게브는 꿈
초대 수상 벤구리온은 수상에서 물러난 뒤 이곳으로 와 사막을 개간했다.모세를 가장 좋아했던 그는
"네게브는 꿈이다.유태인의 재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장소이자 하나님이 창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곳이다.
라며 자신의 무덤을 신광야가 바라 보이는 산언덕에 만들어 달라고 했다.오늘날 네게브는 그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모지로 남았을 것이다.네게브에는 수많은 기브츠가 있으며 이스라엘 전체인구의 10%가 살고 있다.
이스라엘 초대 총리 벤구리온은 이 광야에서 이스라엘의 희망을 노래했다. “남쪽 네게브로 가라 그곳에 진리가 있다”, “이스라엘의 미래는 사막에 있다. 이스라엘이 사막을 정복하지 않으면 사막에 의해 정복을 당할 것이다.” 벤구리온이 한 말이다.
그는 국가 기간산업으로 네게브사막 구석구석에 송수관을 묻어 놓고 네게브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고, 그의 노래대로 오늘날 약 2억 평에 달하는 땅을 옥토로 만들어 각종 농산물과 특용작물을 재배해 국내 유통은 물론 수출을 통해 이스라엘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벤구리온의 생가는 신광야 가에 있다. 그는 생을 신광야에서 마쳤으며, 죽어서도 이곳을 떠나지 않고 신광야가 보이는 언덕 위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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