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수도요금 비싼 만큼 관리가 필요

이스라엘은 물이 귀한 나라이며, 그래서 물 값도 매우 비싼 편이다. 정말 절약해서 물을 사용해도 한달에 원화로 30,000(5인 일때) 나온다. 이 수준이면 거의 예를 들어, 화장실 소변용 물은 받아둔 재활용 물로 사용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이 만큼 보통 4~5만원 정도 나온다고 봐야 하고, 생각 없이 썼다가는 50만원 넘게도 나온 집도 있었다.

물 절약이 필수인 사람에게만...

1. 먼저, 수도국에 가서 가족수를 변경한다. 가족 수에 맞춰 기본 물 사용량을 조절 해 준다. 만약 기본 사용량에 초과하면 거의 곱으로 산정하여 계산한다. 아래 사진에 보면 수도요금 청구서에서 가족수가 어디에 있는지 볼 수 있다. 그리고 주소와 홈페이지도 볼 수 있으니 거기로 창가면 된다. 찾아 갈 때에는 버스인 경우 프렌치 힐에서 한 번에 갈 수 없고, 센터에서 한번 갈아 타고 가야 한다. 
2. 손님이 방문 했을 때에는 충분하게(?) 설명을 해준다. 그래도 그분들은 알랑가몰라.
3. 다음은 물 재활용하기. 한번 사용했던 물은 큰 대야에 모아 두고, 화장실 물로 재활용 사용한다.
4. 정수기가 있다면 정수기에서 배출되는 물의 양도 장난 아니다. 여기와서 알게 됨, 한국에서는 장난 아니지만.
5. 세탁기는 드럼 세탁기가 물 적게 든다. 격일로 세탁하든지 등등, 우리는 애들이 있어서 매일 함
6. 기타 등등

수고요금 청구서, 화살표 가르키는 것이 '가족 수'